이케아 푸드코트 - 베이커리류 몇가지 #EAT






웬일로 주말에 사람이 많지 않다는 지인의 소식+노트북 거치대 입고 안내를 받고 1/10에 달려가 보았다. 그나마 주말 치고는 사람이 적어서 다행이랄지... 그나마 평일 오후에도 붐비던 곳인터라 영 관리도 되지 않고 지저분했는데 지금은 그냥 식당가만 붐비고 다른데는 적당히 둘러보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의 공간이 된 듯.
애꿎은 내부 관리직원에게 성질부리면서 시비거는 아저씨가 참 꼴사나웠지만 (나가는 문 알려달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보통 눈 두개 가지고 알려준 길만 잘 따라가면 바로 나가는 길이 나온다. 이걸 가지고 여직원한테 성질부리고 소리지르는 아저씨가 있길래 보다못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따라오라고 하니까 이 아저씨가 무시를 하더라. 그냥 어디다 한 번 막 대하는 갑질이 하고 싶은건가 싶었음. 진짜 등신같더라. ) 그 부분만 빼면 쇼핑하기엔 적당한 공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는 크로와상, 바닐라 향이 나는 커스타드 크림을 얹은 페이스트리, 키쉬, 초콜릿 무스 케이크, 호박빵, 마카롱, 커피를 먹었다.
페이스트리는 처음 보는 제품이었는데 에그타르트 먹는 기분에 가깝다. 크로와상은 맛있었고 굉장히 만족했다. 호박빵은 묘하게 호박씨가 빵 안에 가득 차있었고 버터를 발라먹으면 맛있을 듯 싶더라. 펜네하고 같이 먹으면 딱 좋을지도 모르겠다. 거의 바게트빵같은 딱딱하면서도 맛있는 질감이니까 어울리겠다. 초콜릿 무스케이크는... 건조했다. 왜 건조했을까 싶은데 시트에 시럽을 제대로 적시지 않았거나 외부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던 제품이라 그랬거나. 케이크 보호용 플라스틱 캡같은건 안씌우나 싶음. 데코레이션이 예쁜건 다 좋은데 케이크가 마른건 썩 좋은건 아니지 싶다. 마카롱은 스타벅스에서 먹던 맛과 다르지 않다. 맛있단 이야기임. 커피는 1,000원 치고 괜찮은 맛이라 그냥 케이크+커피 조합으로 먹으면 나쁘지 않을듯 싶더라.

주말의 직원이 많아서 지저분한건 어느정도 케어가 된 상태라 방문하면 여유롭게 둘러보기 괜찮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상습 정체를 일으키던 코스트코 방향으로 가는 블럭쪽 횡단보도가 이동된 상태라 지금은 길도 덜 막힘. 방문할 분들은 참고하길 바람.

+ 궁 그네 구매하셨던 분들은 해당제품 리콜하는 중이라 구매하신 제품 들고 광명점 방문하시면 구매금액 환불 해준다고 함. 참고바람.

++ 등산하시고 여기 오는건 댁들 맘이지만 댁들이 쓰던 등산배낭이나 지팡이가 몸에 부딪혀서 맞은 기억이 있는 저는 ㅜㅠ 진짜 아픕니다. 차라리 올거면 편안한 복장으로 환복하시고 배낭은 댁에 두고 와주세요 어르신들아..


+++ 푸드코트는 식당이지 가족 사랑방이 아닙니다. 다먹었으면 적당히 정리하시고 나와주셨으면 좋겠네요.






덧글

  • 애쉬 2015/01/11 13:09 #

    푸드코트 때문에 이케아 한국 진출을 바랬는데... 저 같은 분 또 없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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