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밸리를 2주전쯤에 구경하다가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걸 보고 아 이거 되게 궁금하네! 싶어서 예전에 살던 동네 마트까지 뒤져서 겨우 구했다. 이것 말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같은 라인의 초코쿠키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 리뷰할 예정. 2주가 지나도록 아직 뜯어보지 않은건 자랑이 아니지만.ㅜㅜ
조인성씨가 환하게 미소지으며 제품 광고를 하고있는데 어.. 그것보단 예전과 동일하게 케이스에다가 단면도나 설명을 정확히 기재해주면서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려주는게 꽤 마음에 들음. 해당 제품군이 재료로 사용하는게 어떤게 있는지 겉면에 그 색상과 과일을 그대로 디자인에 넣었다는게 꽤 괜찮은것 같다. 예전보다는 꽤 마음에 든달지.
각 6개입이고 크기는 그렇게 크진않은데 또 모아놓고 보면 양이 많아보임. 본품 윗면이랑, 본품 단면도 이렇게 나눠서 비닐포장까지 신경쓴게 꽤 마음에 든다.
겉면 종이케이스 프린팅된 상품 이미지나 이거나 거의 차이가 없다. 프린트된 이미지는 애초 가공작업 거친거고 얜 그냥 실물이니까. 뭐 그게그거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이거 비추다 싶을정도도 아니었고, 제품이 시폰과 레드벨벳인데 뭔가 좀 묵직한 느낌도 있고 해서 1개만 차랑 함께 먹어도 나쁘지 않더라. 이 제품은 동일한 팜온더로드 제품들보다 좀 낫다 싶음. 옐로시폰은 단맛이 더 강한 와중에 살짝 상큼한 귤냄새가 스쳐지나간다고 할 수 있고, 레드벨벳은 크랜베리가 씹힐때 단맛이 중화되면서 괜찮은 느낌으로 변한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납득가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시폰과 레드벨벳이라기보단 둘 다 파운드 케이크의 묵직함이 더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이정도면 괜찮네 싶은 제품이라고 봐야겠다. 또 생각나면 사먹긴 할듯.
덧글
때갈도 좋아 보이고 디젓 타임에 함꼐 해봐야 겠서요
단면도 실해 보이는게 정말 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