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시댁에 놀러왔다. #DAY




원래 키우던 놈은 아니고 오늘 갑자기 자기 냄새를 시댁 집 외벽 온 사방에 부비고 시댁 집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더라. 한 며칠 굶어보였길래 어머님과 도련님이 주신 음식(생선살 익힌것)을 조금 내어주고 도로 내보냈다. 그래도 시댁 집 문앞을 버티고 듶어가려고 하길래 그냥 내버려 뒀더니 어디론가 또 가버렸더라.

* 전남쪽에 폭설이 내려서 그 때문에 외출냥이가 길을 잃어 우리집에 들어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 손이 익숙한 녀석이더라.
* 근데 숫컷에 뿡알도 안떼고 돌아다니는걸 보면 동네에서 그냥 밥 좀 얻어먹고 다니던 녀석이 아닌가... 싶기도.
* 집이 따듯해져서 이 집에 눌러살려고 온건가 싶기도...(심지어 지네가 집이 따듯해지니까 도련님 베고 있던 베게 밖으로 나올정도.)


덧글

  • 남두비겁성 2016/02/13 13:04 #

    히이이이잌 지네에에에에!

    그리마를 손으로 퍽 때려잡은 저긴 하지만. (...)
  • 고양이씨 2016/02/13 13:07 #

    전 지네는 천호동 약재상 지날때 많이 보긴 했는데 볼 때마다 징그럽더라그요..으... 그걸 또 실물로 죽은시체를 보니 너무나도 무서웠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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