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속초 갔을땐 제대로 못즐기고 돌아왔는데, 이번엔 남편한테서 안쓰는 아이폰6을 양도받기도 했어서 저런 스샷도 찍을 수 있겠다 싶어서, 마지막날 재밌게 하고 왔다. 근데 현지에선 글케 다들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하는 사람은 없더라. 뭐 맥도날드에는 계속 루어를 설치해둬서 그런지 맥도날드 있는 자리는 몹이 리젠되는데 대부분 꼬렛이라던가 ..쥬벳이라던가..이브이라던가....애벌레같은거만 자꾸 나와서 딱히 잡을만한건 없었던듯. 한국은 언제쯤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싶다ㅠㅠ.
* 확실히 새벽에는 유령이나 에스퍼 뭐 이런쪽 포케몬 나오는거 보면 신기하긴 했다. 전에 간 사람한테 들었지만 직접 보는게 또 신기.
* 공항가니까 뭔 자석같은거 양쪽에 붙이고 다니는 애들하고 찌리리공 많이 나왔다. 엄청 신기... 'ㄱ')
* 간사이 제 2터미널은 몹도 많이 안나오고 딱히 뭐 나오는 애들이 별로 없었다. 좀 아쉬운 부분이었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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