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IVA] Seasonal Chocolate Truffle Flight 6pcs #SWEET

홀리데이 한정판 트러플 6구를 체리코디알과 함께 구매해버렸다. 원래같았으면 앞 뒤 안보고 남편이 안보는 사이에 한정판 박스 150달러짜릴 질렀겠지만 처음으로 해보는 해외직구+배송대행 요청을 하다보니까 남편이 보고있어서 많이 지르진 않았..다[..] 이번 한정은 일러스트+패턴이 참 예뻐서도 꼭 구매하고 싶어지게 되는 것 같더라.
이번 한정 트러플 6구에 들어가는 제품들이 적혀있다.
일단..사용된 재료는  초콜릿, 분유, 생크림, 가당연유, 소르비톨, 무염 버터, 자일리톨, 탈지분유, 헤즐넛, 팜유, 물엿, 글리세린, 버터유, 말토덱스트린, 물, 라즈베리 농축과즙, 쌀가루, 향료, 호두, 옥수수분말, 코코아 가루(22% 카카오버터 함유), 소금, 반경화유(콩과 목화에서 추출), 변성전분, 카라멜, 구연산, 색소(국내에서 6호를 쓰는지 모르겠음.), 맥아추출물, 그 외 색소 등.. 아무튼 많은 것이 들어있고 한국에서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 색소들도 들어있다. 일단 견과류, 콩, 우유 알러지가 있다면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영양정보가 적힌 쪽지가 열었을 때 나와서 신기했다. 아무래도 이거 하나를 기재할 공간을 만들기엔 너무 좁기도 했으니.. 하루에 2조각이 적정 섭취량이고, 200kcal 정도니까 총 600kcal이라고 보면 될 듯. 일단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하루에 많이 먹지 않는게 좋을 듯.
꺼내보면 호일에 싸여진 트러플도 있고, 그렇지 않은 트러플이 있는데, 이 중 설탕이 묻어있는 녀석에게서 엄청난 설탕 조각이 훋ㄷㄷ두두둑 떨어져 내려서 조금 난감했지만, 그래도 정말 영롱하게 생겼다... ㅠㅠ 이쁘다.
꺼내놓고 보니, 한정판에 들어가는 애들중 3개는 호일로 싸여져 있는데 꼭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놓는 장식같단 느낌도 들더라. 다만 오렌지 슈가가 묻어있는 오른쪽에서 3번째 제품은 벌써부터 부분부분 굵은 설탕 장식이 떨어져나가서 아쉽아쉽..ㅠㅠ
이게 홀리데이 헤즐넛 트러플. 겉면엔 이름 그대로 헤즐넛 조각이 묻어있다.
단면샷.. 좀 기묘하게 잘리긴 했지만.. 겉면의 헤즐넛이 짰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헤즐넛 페이스트에서 뭔가 익숙한 허브향이 날듯 말듯 하다가 사라졌는데 좀 기묘하다. 전체적인 맛 자체는 부드러웠는데, 겉면의 헤즐넛 조각이 ...조금 짰다.. 뭔가 기묘한 느낌의 맛이었다.
이것은 카라멜 콘 트러플이다.
호일을 벗겨내면 무척 평범하게 생겼다.
단면샷, 밀크트러플 쉘 사이에 약간의 소금끼가 있는 카라멜이 들어있고 그 속에 라이스 퍼핑볼이 들어있는데, 이것도 약간의 단짠의 조합인 것 같긴 한데 밀크쉘 자체가 달고 카라멜 자체도 달고 그러다 보니까 짠 맛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건 조금 평범하면서도...약간 미묘했음.
이것은 라즈베리 린저 토르테 트러플이다. 린저토르테가 오스트리아의 린츠 지방에서 유래한 과자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맞으려나? 먹어보진 못했지만 꽤 맛있는 조합이라는 평이 있어서 기대해본다 'ㅠ') 참고로 같이 샀던 홀리데이 한정 16구 박스에도 얘가 들어감..ㅠㅠ
벗겨내면 정말 평범하고 동그랗게 생겼다.
단면샷, 밀크 초콜릿 트러플 쉘 안에 신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라즈베리 향 가나슈가 있고, 거기에 은은히 씹혀오는 아주 자잘한 아몬드 분태가 느껴진다. 그리고 향신료의 조합으로 느껴지는 계피, 클로브, 넛멕의 미묘한 향이 있는데 라즈베리 때문에 좀 묻힌듯. 제일 평범하게 맛있었어서 잘 먹은 듯 싶다. 근데 좀 달다..ㅠ  
이건 오렌지 스파이스 트러플이고, 꺼냈을 때 이미 쉘 겉면에 발려진 오렌지 가향 설탕조각은 절반 이상이 다 떨어져 나가있었다 =3 조금 아쉬웠음.ㅠㅠ
시나몬 카다몸 클로브의 배합이 된 다크 초콜릿 베이스의 가나슈가 들어가있는 제품인데 생각보다 향이 진하질 않았고, 오렌지 슈가라고 붙어있는 저것도 같이 먹으니까 그렇게까지 향이 진하다거나 하지도 않았고 좀 여러모로 실망이었음. 그리고 얘도 많이 달다.
이건 크랜베리 트러플이다. 겉면에 다른 트러플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좀 묻긴 했지만 ㅜㅜ 겉면에는 크랜베리색을 입힌 바삭한 크럼블같은게 붙어있다. 딱히 저 겉면의 크럼블같은 뭔가가 단 맛을 내지는 않고 그냥 좀 바삭한 그런 질감을 내주더라.
단면샷. 밀크초콜릿 베이스 쉘 안에는 크랜베리가 응축된 것 같은..아무튼 크랜베리 10개는 입에다 넣고 씹은 것 같은 시큼함 까지는 아니고 아무튼 좀 신 맛의 크랜베리 필링이 들어있고 시큼하고 달달한데 생각보다 좀 많이 셨다. 린저 토르테도 안그러던데 왜 너는 이렇게 시냐... ㅠㅠㅠㅠㅠㅠ 6개 제품중에서 제일 인상깊은 제품이었다. 셔...ㅠㅠㅠㅠ
이건 진저브레드 트러플이다. 생강빵이라고 부를래.. 보시다시피 초록색 호일에 감싸져 있다.
꺼내보면 정말 평범..하게 생겼는데, 어찌 된 일인지 모든 트러플에서 떨어져 나온 장식들이 얘 호일에 낑겨들어가서 호일 벗겨내다가 테러당함[..] 참고로 얜 2014년도에 발매된 제품이라고[..]
반으로 갈라보면 밀크 초콜릿 쉘 안에 정말 향긋한..? 그리고 좀 톡 쏘는 매콤함이 느껴지는 뭔가의 가나슈가 들어있다. 묘하게 계피하고 생강의 맛이 느껴지는 초콜릿이었다. 이것도 나름대로 인상적인 제품이었다.

* 정말 인상적이었다. 린저 토르테는 평범했는데, 저어..기 크랜베리는 너무 셨다. 저거때문에 오늘 물만 300ml로 3 잔을 들이켰다..
* 재구매는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 한 번 먹어본걸로 만족한다...ㅠ
* 박스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어서 뜯어다가 벽에 붙여버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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