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屋製菓] 美冬 、美冬 抹茶 #SWEET

전에 듀듀님 블로그에서 포스팅으로만 구경했던 미후유라는 제품이 굉장히 궁금해져서 일본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왔고, 폰 리퍼 맡기려고 일본으로 보내버렸을 때 남편에게도 부탁해서 또 구매해서 먹었다 'ㅠ')헿.. 좋은 제품을 알게 되서 좋았달지.. 뭐 일단 제조사인 이시야는 이미 블로그 보고있는 분들도, 보고있지 않고 이미 먹어본 분들도 아실 내용이지만, 하얀 연인이라는 과자로 더 유명한 제조사이기도 하고, 그 제품을 기반으로 한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 만든 롤케익도 판매하고 있고, 드링크 제품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인듯. 저것 말고도 츠무기 라는 바움쿠헨이나, 과일 파운드 케이크쯤으로 보이는 물건도 제조하고 있는 모양. 그보다 내가 찍은걸론 저 미후유의 블링블링함이 잘 안찍히는데, 3가지맛 들어간거는 진짜 케이스 넘 예쁘다.. 저 디자인으로 틴케이스좀 내놔주세요...ㅠㅠㅠㅠㅠㅠ 내가 살테니까..이러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다.
말차맛은...밀가루, 버터, 설탕,식용유지(가공유지 정도로 봐야되나..), 코코아버터, 유당, 전분유, 탈지분유, 말차, 소금, 유화제(대두유->아마도 대두레시틴을 쓰지 않을까 생각함), 식용색소(->치자황색소, 카로틴 색소), 향료 사용하였다고 되어있고,
3종은...
블루베리: 밀가루, 버터, 설탕, 카카오매스, 식용유지, 전분유, 유당, 코코아버터, 블루베리 가공품, 소금, 유화제(대두레시틴 추정), 식용색소(비트 레드, 치자황색소 추정중.), 산미료, 향료
캬라멜: 밀가루, 버터, 설탕, 전분유, 식용유지, 코코아버터, 유당, 카카오매스, 탈지분유, 물엿, 가당연유, 가당탈지연유, 소금, 크림, 몰트엑기스, 당밀, 유화제(대두레시틴일까..), 향료, 안나토 색소
마론: 밀가루, 버터, 식용유지, 유당, 설탕, 탈지분유, 코코아버터, 전분유, 밤 가공품, 유청분말, 카카오매스, 소금, 유화제(아마도 대두레시틴이려나..), 향료, 치자황색소로 보이는 뭔가가 들어있다.
참고로 얘들 잘 녹는다. 25℃이상의 온도에서 보관했다가는 쉽게 녹을 수 있다. 안그래도 저번에 시동생 왔다 갔을 때 먹으라고 간식으로 놔준 녹차맛 미후유가 25℃의 실내에서 참혹한 모습으로 질척하게 녹아있는거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이걸 선물할 땐 실내온도 및 실외온도가 25℃를 넘어섰을 땐 구매를 피하는 편이 정말 좋을지도 모르겠다. ㅠㅠㅠㅠㅠ
겉면의 봉투를 뜯고나면 이렇게 생겼다. 너무 흥분해서 이거 막 흔들리게 찍긴 했는데, 3가지 맛이 들어가는 박스는 진짜 뭔가 겨울의 느낌이 나는 박스고, 녹차는 그런 거 없이 미후유 라고만 기재되있음.ㅠㅠ
3가지 맛이 들어간 박스는 각 2개씩 들어있고, 말차는 단일 종류로 6개 들어있다. 각기 테마에 맞게 블루, 그린 컬러로 포장되있는거 맘에 든다 X3.. 예쁘다...
각자 1개씩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다. 여기서부터는 디자인이 다 동일한듯.
이건 블루베리 미후유. 다크 초콜릿으로 커버 되어있고, 겉엔 아무런 향이 안나는..것 같지만,
반으로 가르면 상큼한 블루베리 향이 느껴지는 필링이 들어있다. 바삭하고 달달한 가운데 상큼함으로 잡아주는 맛이라 제일 인상깊은 맛일지도. 화이트 초콜릿 커버 버전이 있었다면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지 않았을까... 이 제품의 블루베리 층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이 사실 좀 잘 어울리는 상큼함은 아니고 톡 쏜다.
이게 마론 미후유. 화이트 초콜릿으로 커버 되어 있고, 달달한 냄새가 살짝 난다. 화이트 초콜릿 특성상 밀피유 파이지가 살짝 비쳐보이기도 한다.
단면샷, 갈색의 마론 필링이 있어서 화이트 초콜릿으로 부드럽게 감싸져 있다. 근데 솔직히 이거 좀 느끼해..느끼해. 차라리 이게 다크 초콜릿으로 커버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한데, 그랬다면 아마 밤 필링의 향이 잘 안 느껴졌겠지.... 약간 아쉬웠다.
이건 카라멜 미후유. 밀크 초콜릿에 감싸져 있다.
단면샷. 생각보다 가운데의 카라멜 필링의 향이 밀크초콜릿하고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 3종 안에선 이게 제일 괜찮았음. 아 물론 주관적인 취향에 근거해서 말 한거라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지 않을까 싶디만 'ㅠ') 갠적으론 이게 제일 평범하게 맛있었다.
이건 녹차맛, 내가 너무 정줄 놓고 맛있게 까먹어 버려서 그런지 사진이 이거밖에 없다.
단면샷. 화이트 초콜릿 베이스에 말차가 들어간 형태인데, 말차의 은은한 쌉쌀함이 단맛에 묻혀가는 형태였음. 이것도 맛있긴 한데 그렇게까지 인상에 확 남는 맛은 아니고 가끔 떠오를 것 같은 맛이었다고 해두고 싶다.

* 이시야에서 내놓는 초콜릿이 맛있다 보니 일단 미후유 자체도 평타치는 맛이라고 해두고 싶다.
* 아메리카노나 시럽 안넣은 카페라떼랑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홍차도 어울릴 듯.
* 단거 싫어한다면 이건 일단 피하는게 좋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다 달다.
* 다음 리뷰는 동일 브랜드의 미후유 유자맛이 될 듯.
* 우유, 대두, 견과류 사용한 라인에서 제조한 제품. 일단 알러지 있다면 피하는게 좋겠다.
* 해당 제조사는 2006년에 하얀 연인 제품의 상미기한을 조작하여 내놓은 적이 있는 회사다. 그 여파로 한동안 제조를 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고 함. 혹시 해당 사유로 피할거라면 참고하기 바람.
* 아는 언니한테 일본 다녀온 기념으로 선물해줬는데 맛있다고 좋아해줬당..!



덧글

  • 듀듀 2016/12/15 16:28 #

    꺄아 고양이님 미동초콜렛 구입하셨군요^^
    고양이씨님 포스팅으로 보니까 넘 반갑네요 :)
    냉장보관 하신건가용?ㅋㅋ제가 상온에 보관해서 먹을때와는
    밀피유가 엄청 밀도있어보여요 제가먹은건 약간 성글성글했는뎁 ㅋㅋ
    뭔가 단면이 아주 깔끔하니 예쁘네요 ㅎㅎ
    저도 블루베리는 넘 톡톡튀는 맛이라..제 셋중엔
    카라멜(밀크초코)가 제일 맛났어요 ㅎ녹차도 괜찮았고 ㅎ
    헤헤 사진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ㅎㅎ
    패키지는 봐도봐도 참 예쁜 것 같아요
    뜯고나서 보이는 저 상자도 넘 예쁘네요 눈덮인 산같은 그림이요^^ ㅎㅎ
  • 고양이씨 2016/12/15 16:35 #

    듀듀님 포스팅 덕분에 좋은 제품 알게되서 전 완전 좋았어여 'ㅠ') 저는 저거 받자마자 냉동실에 하루, 냉장실에 한 달 내내 넣어뒀읍니다. 다른 제품 리뷰하느라고 녹지말라고 냅뒀던지라[..] 저도 카라멜이랑 녹차가 정말 맛있었어요 여전히 먹을 때마다 맛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 두 맛이 제일 생각나는 것 같아요. 곧 리뷰하게 될 유자맛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계속 먹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눈내리는 듯한 저 파란 패키지는 틴케이스로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매일매일 집 어디엔가 갖다놓고 바라보게요 ㅋㅋㅋ 넘 이쁘구 맘에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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