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일본에 여름에 가서 사고 지금까지 집 어딘가에 박아두고 언제먹나 이러고 있다가 다시 발견하고 저번에 뜯었다. 겉면피는 매실맛, 안에는 빨간시소 소금맛... 푸쵸의 구성이고.. 시소절임과 매실절임 파우더가 들어있다고 하는 것 같다. 여름이다 보니 시큼한걸 주로 내놓는건가 싶기도 하지만..어...음....
원료는 ... 물엿, 설탕, 식용성가공유지, 젤라틴, 살균젖산음료, 적색시소, 소금, 매실주, 매실과육파우더, 효모엑기스, 덱스트린, 과당포도당액당, 소르비톨, 산미료, 유화제, 향료, 안토시아닌색소, 조미료, 증점제..가 들은 것 같고, 총 60g당 233kcal정도로 보면 될 듯.
원료중 대두추출물 있어서 알러지 있다면 꼭 피하길 바람.오픈샷. 얘들 냄새 독하다 봉투 다 봉해져 있는데도 저기서 시큼한 냄새 났어... 총 13개쯤 들은 것 같다..
단면은 볼 필요도 없고, 저렇게 생겼음.. 시소 향은 잘 살아있는데 쓸데없이 매실맛이 강하다... 우메보시를 캔디로 만들었던걸 여러 번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것의 맛과 비슷하면서 또 짜다. 기묘한 맛이다. 건강...해질리 없는 맛이긴 하지만 누군가 엿먹이고 싶다면 이걸 사줘서 먹이고 그 얼굴을 보는 것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라면 아주 최고가 아닐까. hah...나는 이걸 왜 샀지.....괴식이라서?...는 아닌 것 같고. .분명 일본에선 가끔 저렇게 먹는걸 즐길 수 있는지라 이게 괴식이라고 ㅏㅎ기엔 참 묘하지 ...하......haㅏ........아무튼 맛이 시고 짜다. 소프트 캔디에선 볼 수 없던 기묘한 짭조름함과 단 맛과 신맛이 왕창 어우러져서 기묘한 얼굴이 되는 맛이다.. 이벤트성으로 한 번은 먹어줄만 한데 두 번은 안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