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무상킹 - 두리안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카페. #SWEET

합정역 근방의 메세나 폴리스에 들어가면 포케스탑이 많이 몰려있는데, 1층에 가면 무상킹이라는 카페가 작게 자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남편은 사실 두리안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먹이러 갔던 것 ㅋㅋㅋ 이 날 먹은건 포켓 속 두리안하고 돔케이크 2가지임. 
포켓 속 두리안은 솔직히 말하면 다 꽝꽝 얼어있었다. 크림 빼고. 크림은 일반적인 매일유업에서 판매중인 휘핑크림을 쓴 느낌이고, 두리안 크림? 과육부분은 땡땡얼어서 그 맛이나 크리미한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것도 있지만, 맛도 생각만큼 괜찮진 않았음. 이 점이 정말 아쉬움.
그리고 두리안 돔케이크..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일단......시부스트 크림 아래층에 두리안 크림을 넣고 초콜릿 스펀지로 마무리한 제품..같은데, 이거...너무 얼어있는걸 그냥 내놨다. 알바분이 계산할 때 아이템 이름도 제대로 못외운거야 그렇다 치는데 ... 주문한 아이템 둘 다 꽁꽁 얼어있는건 좀 너무한 것 같더라. 잘 안녹고 남편은 먹고나서 얼굴 찡그리고 빨리 가게를 나가고 싶어하고 있길래 그냥 적당히 얼은걸 먹다가 밖으로 나갔다. 아마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지만 먹으러 올 일도 없을 듯.


* 케이크 상태도 문제지만 저 돔케이크 뭔 짓을 했으면 위에 장식으로 꼽아두는 부분이 전부 다 엉망일까. 부러지고 먼지도 묻고..
* 적당히 해동된 제품이 없다고 사실대로 얘기 했으면 여기서 뭘 주문해서 먹었을 일도 없었을텐데, 접객도 상품도 너무 불만족스러움.
* 맛에 대해서 진짜 할 말 많은데, 전부 꽝꽝 얼은걸 주면 맛을 느낄 수가 없는건 둘째치고 맛도 개인의 기대치 이하로 너무 옅음. 솔직히 이게 밤고구마야 두리안이야 싶은 정도로 애매한 맛이었어서... 
* 포케스탑이 2개 정도 잡히니까 파밍하기는 괜찮음. 다만 두리안 특유의 냄새를 과연 버틸 수 있을지가 문제겠지만. 'ㄱ';;
* 남편은 결국 두리안 불호...로 확인되었다. 난 두리안 좋아하는데 나 혼자만 먹게 생겼네 ;ㅅ;)...
* 남편이 두리안 케이크를 먹고 아랫집 스타바로 가서 커피를 꾸역꾸역 먹어댔는데 계속해서 두리안 냄새가 트름으로 올라온다고 화를 냈다. 미안해..ㅠㅠ
* OMAKE
* 안 돼 못 줘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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