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식가이신 분들한텐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는데 여자 치고는 많이 먹는 내 기준에선 양 많다. 진짜 많다.
* 고수는 따로 요청해야 준다는듯? 처음부터 안들어있길래 반 쯤 먹어갈 무렵 양념통 선반을 바라보니 고수는 요청해야 준다는듯.
* 들어간 힘줄의 상태가 쫀득하고 고소하고 살살 녹는다. 먹다보면 진짜 넘넘 좋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ㅠㅠ최고...
... 그 중하나인 미분당이 있다. 미분당의 쌀국수를 좋아해서 비를 뚫고 부천시까지 내려갔음. ㅋㅋㅋ 예전에 미분당은 신촌에 있던 매장을 간 적 있는데, 집이 신촌에서 너무 멀었던 탓도 있어서 자주 가지 못했지만(..) 이번엔 집에서 버스타고 30분만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