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의 푸른 바다를 닮은 잼 [JT&Associates]青い森の天然青色りんごジャム w ANCHAN BLUE TEA #SWEET

예전에 SNS에서 파란 사과잼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새까맣게 잊고 있다가 저번 오사카 여행때 잠시 마이코토에 들러서 잼을 사러 왔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3 잼 이름이 좀 길긴 한데, 푸른 숲의 천연 파란색 사과잼이다.
안챤(나비콩꽃)에 대한 설명이 인쇄되어 있는 듯 하다. 타이..태국에서 보통 이 꽃의 잎을 말려두었다가 물에 넣어 차로 우려 마신다. 딱히 맛은 없다고 하는데, 물의 색이 아름다운 푸른 색을 띈다고 한다. 그 물에 레몬이 들어가면 산성반응 때문에 적색을 띄는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하는 듯.
요건 박스 다른 면에 인쇄된 내용. 아오모리현산 사과.. 후지 품종과 천연 나비콩꽃차를 사용해서 색을 입혔다고 하고, 아오모리현산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라고 하는 듯.
상미기한은 2018년 3월 24일까지. 구매한 날로부터 약 10개월 정도 남음. :3
상품정보는 맨 뒷면에 기재되어 있고, 사용된 원료는 당류(그라뉴당, 포도당, 유당, 분당), 소르비톨, 사과(아오모리현산), 안챤(버터플라이피 꽃-태국산), 겔화제(증점다당류), 한천, 염화칼륨, 구연산나트륨 이 사용되었음. 사용된 재료 중 사과, 유제품이 사용되었으므로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도록 하자.
안에는 버터플라이피 꽃 차에 대해서 설명이 인쇄되어 있는 작은 종이가 들어있다.
색이 어떤지 찍어보려고 위로 올려봤는데 이 색..익숙하다...?
슬라임... 그래 너 슬라임같아... 아무리 봐도 저 색이 익숙했는데... 아무리 봐도 슬라임이다.
병이 꽤 차가워서 자꾸 병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서 원 색에 가깝게 찍기가 힘들었다 ㅋㅋ ㅠㅠ 색 자체는 이쁘더라.
열어보니까 뭔가 젤리가 잔뜩 들어있다. 잼이라고 하기도 묘한 형태지만.
스푼으로 한 번 꺼내봤는데 아무리 봐도 슬라임이다 이거.. 슬라임쟝 눈코입만 붙여주면 완벽하겠네. 근데 아오모리에서 보았던 푸른 바다와도 같은 색이라 예쁘기도 하다 :3 헤헤
이렇게 두 숟갈 정도 퍼서 플레인 요거트에 넣으면 정말 아오모리 바다를 퍼온 것 같기도 하지만 드퀘에 나오는 그 슬라임을 뽀개서 잼에 섞은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쁘긴 이쁘네 :3...
초점이 나갔지만 ㅋㅋ 진짜 슬라임 뽀갠 것 같기도 ....
그리고 빵 위에다 얹어서 먹어봤다. 확실히 맛은 사과의 단 맛이 제일 강하게 느껴졌다. 산미가 없는 사과의 단 맛만 딱 느껴지는 그런 잼. :3 사과의 질감은 느껴지지 않는 대신 묘한 젤리질의 잼 알갱이들이 좀..잼이라고 말하긴 좀 애매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한 번은 먹어 볼만한 특이한 잼이었다. 파란색이라서 혹시나 먹을 때 거부감 들까 생각했지만 그런거는 없고 그냥 꿀같이 달달한 사과맛이 나는 젤리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듯? 'ㅅ')=3 맛있게 잘 먹었다.


* 국내에서는 거의 복음자리 사과쨈하고 비슷한 정도의 단 맛이 남.
* 사과의 단 맛이 제일 강하게 나다 보니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함....
* 지인이 잼 보고 '슬라임?' 이라고 멘션 해 준 덕분에 저 이쁜 잼이 슬라임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덧글

  • 남촌 2017/05/29 23:45 #

    오 스푼으로 떴을 때 모양이 바다같고 이쁘네요
  • 고양이씨 2017/05/29 23:47 #

    제 지인이 슬라임? 이라고만 하기 전 까지는 바다같아서 좋았습니다 ...ㅠㅠㅠ
  • 2017/06/01 15: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6/01 16: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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