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UDON花伝 (우동 카덴) #EAT

남편이 우동 먹자고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다녀온 곳이다. 예전부터 여기 다녀온 블로거분들 글을 많이 보긴 했는데 가보긴 처음이다.
식전에 이렇게 미니 규동을 준다. 귀엽고 맛도 좋았다. 기름지지 않아서 살짝 퍽퍽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내가 시킨 토리텐 붓카케 우동.
남편이 시킨 치쿠와 붓카케 우동
추가로 주문한 에비마요.
면은 꽤나 씹는 맛이 있었다. 탄력있고 쫀득한 느낌이면서 그렇다고 또 질기거나 하진 않은 그런 상태였고, 소스가 짜다..라고 하는데 너무 짜진 않고 적당히 짠 수준이었다. 근데 덜 짜게 먹다가 이거 먹으면 확실히 짜긴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면을 계속 먹다보면 딱히 짜단 느낌이 잘 들진 않더라. 토리텐이나 치쿠와나 에비마요는 튀긴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바삭함이 잘 살아 있었고 덜 느끼하더라. 꽤 인상이 좋게 남았다. 특히 에비마요는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음.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가게였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D

* 알고보니 정호영 쉐프의 가게였다고 하는 것 같던데 맞나..?
* 튀김상태가 좋아서 그랬는지, 남편이 안 먹던 새우꼬리를 통째로 씹어먹었다. 헐...



덧글

  • 올시즌 2017/06/16 12:39 #

    정호영 쉐프 가게 맞아요! 저는 여기 마를 넣은 우동이 맛났어요 ㅎㅎ
  • 고양이씨 2017/06/16 13:58 #

    앗 그렇군요 : 3 다음에 가면 저도 그거 먹어봐야겠군용 마 좋아하는데 잘되었네영! X3
  • marlowe 2017/06/16 13:55 #

    '관서는 우동, 관동은 소바'란 말을 어디선가 들었는 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동은 좀 느긋한 느낌이고 소바는 깐깐한 것 같아요. (국수 굵기 차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우동 한 그릇]이 원래는 소바였는 데, 한국에서 소바는 차가운 여름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한국출판사에서 우동으로 바꿨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는 예전에는 압도적으로 우동을 좋아했는 데, 지금은 5:5 정도로 좋아합니다.
  • 고양이씨 2017/06/16 13:55 #

    흠 그렇군요 :3
  • 2017/06/16 15:2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6/16 16: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소녀 2017/06/20 15:27 #

    여기 청어우동이 맛있어요!
    여기 튀김 예술이예요 아나고 튀김 짱맛있어요
  • 고양이씨 2017/06/20 15:30 #

    앗 그렇군요 저는 생선을 못 먹어서 먹지 못했지만ㅜㅠ 남편이 궁금해하니 나중에 먹어보라고 권해줘야겠어요! :3 확실히 튀김상태는 정말 좋았더라구요. 아나고는 못 먹지만 언젠가 남편에게 맛보고 감상을 말해달라고 해야겠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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