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너무 배가고픈데 밥이 하기 귀찮아서 시켰던 치킨이다. 이 브랜드는 이 때 처음 시켜본덴데 배민 평점 4.5를 넘는데라서 좀 궁굼해서 구매했다. 후라이드 1마리 치즈스틱 8개/새우볼 추가 옵션으로 구매함.
후라이 자체는 꽤 바삭하게 튀겨져서 오는 것 같음. 새우볼은 굉장히 동글동글해서 귀여웠다.
씹어보면 탱글하게 들어있는 새우가 정말 맛있었고 내 취향이었는데 남편은 살짝 비릿하다고 또 안먹더라.ㅠㅠ 그래서 내가 돼룩하게 열심히 먹어줌.
요건 후라이드 치킨. 베이스는 조금 매콤하게 되있는데, 썬치킨만큼 약하게 갑각류 냄새를 풍기는 양념은 아니었던듯. 꽤 바삭하고 맛있고 덜 느끼해서 좋았음.
이건 치즈스틱. 치즈가 쭉 늘어나는게 찍어보고 싶었다 :3 뭐 이건 평범하게 맛있었다.
* 나중에 만족스러워서 한 번 더 시킴. 그땐 간장양념+후라이드 였는데, 양념치킨임에도 바삭함이 유지되서 만족스러웠다.
덧글
만족스러워서 두번이나 시켜드셨는데 두번 모두 만족하셨다니. ㅎㅎ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