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혼여행 갔다가 오면서 사놓고서 컵라면 섹션에 냅뒀다가 그대로 까먹고 못먹을 뻔한걸 발굴했다. 골든파인애플, 골드키위, 황도 이렇게 3가지 맛이 들어간 사탕이다.
꺼내보면...복숭아가 8개, 키위와 파인이 7개씩 들어있다. 각 개별 포장 디자인은 비닐팩 포장쪽에 제품명 윗쪽에 위치한 풀 모양 도안이 이어진 형태로 양 사이드에 패턴이 들어가는 형태인듯. 뒷면은 모든 캔디가 동일하게 농후 리치한 과실을 음미하다 라고 기재된 것 같음.
제일 진한 노란색은 복숭아, 초록색이 골드키위, 연노랑색이 골든파인애플이다.
맛은 생각한 것 보다 많이 희미하고 생각보다 너무 맛이 약해서 아쉬웠고, 골드키위는 좀 오래 핥고나서야 아 이거 골드키위네 싶은 맛이 느껴지더라. 파인애플쪽은 파인애플맛보다 파인애플 통조림 내 시럽맛이 더 강해서 ...아 이건 파인애플을 연상할 수 밖에 없지 싶은 맛..ㅠㅠ 복숭아는 풍미가 약해서 이게 복숭아야 설탕이야 싶은 맛 뿐이었다. 애매해서 다시 먹진 않을 듯.
* 남편이 회사에 가져갔는데 회사분들끼리 저 복숭아맛이 망고맛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한문으로 황금복숭아라고 써있는뎈ㅋㅋ 어째서 전부 망고맛이라고 생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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