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먹고 다녔어, #EAT

정말 오래간만에 동네 초밥집에 갔어. 
그간 시켜먹어 보지 못했던 초밥세트를 시켜봤어. 아마 사시미, 우동, 초밥10p, 샐러드, 장국, 튀김 구성이었지... 장어는 빼고 다른걸로 받았는데 광어 잘 먹으니까 광어 더 준 것 같은데 여긴 늘 변함없이 맛있어서 좋은 것 같아,
사시미도 나름 괜찮았어. 조금만 더 참고 살짝 더 저 기름진 부분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을걸 그랬나.. 싶고 ㅎㅠㅎ)... 사시미 세트 시키길 잘했다. 만족스러웠어.
친구가 밥 쏜대서 같이 먹고왔어. 판교 알파돔시티쪽에 먹을만한게 잔뜩 있는 거리가 있던거 같은데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바람 너무 불어서 추워서 눈에 보이는 터키음식점으로 들어갔어. 케르반일거야 아마.. 
식전수프는 토마토 수프였는데 건강한 맛이 났어. 예전에 쓴 맛이 나는 그 토마토 주스를 야채를 더해서 맛있게 끓여내면 이런 맛일까 싶었지만...
이게 아마 피데 라는 빵 같은데 밀도 있는 치아바타 씹는 기분이야. 식전수프랑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 
치킨커리를 시키고 라바시는 추가로 한 장 더 시켜 먹었다. 생각보다 2인용인데 양이 많고 여기에 디저트가 포함되있어서 터키식 아이스크림 한 조각이랑 바끌라와를 먹고 식사를 끝냈다. 단 것 못 먹는 친구는 두 번 먹더니 머리 짚고 절레절레 흔들더라... 그러면서 로쿰 사다가 회사에 들고갔던데 어떤 얼굴로 먹었을지 상상이 가더라...=ㄱ=...
오랫만에 남편이랑 같이 먹었던 토리파이탄. 오레노라멘은 최고야...'ㅠ')
풀무원의 매운돈코츠라멘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고기볶은걸 넣는다고 해서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진 않고 피넛버터를 넣은건 내 실수였다. 아무튼 적당히 원본대로 먹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아무튼 별로.ㅠㅠ
저번에 또 가야밀면에 갔다왔다. 날이 날인지라 너무 추워서 바람이 불 때마다 와아아악거리면서 덜덜 떨며 들어와서 차가운 밀면을 섭취하고 또 덜덜 떨고 와아아악 거리면서 들어갔다. 왜 겁나 추운 날이었는데 어째서 사람이 추운날 추운 음식 먹을 욕구를 멀리하지 못한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거완 별개로 밀면은 또 맛있었지만 ㅜ
지난 설날엔 집에 떡국떡이 없어서 키리모찌로 떡국 해먹었다. 개인적으로 간장 베이스의 국물에 다시마 넣고 끓인 떡국이 좋다. 한국식 떡국도 사실 맑은육수에 끓여낸걸 더 좋아한다. 소금베이스에 다시마나 멸치를 넣은 떡국도 좋아. 'ㅠ')

아무튼 정말 많이 먹고 다녔다. 또 열심히 먹으러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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