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림칙한 맛집, [구로디지털단지]리차드궁 #EAT

쪄 죽을 것 같아도 어떻게든 먹으러 다닌 포스팅에 잠깐 나온 중국냉면 먹은 곳이 ... 여기다. 리차드 궁이라는 중국음식점인데, 회사 근처라서 금방 내려가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중국음식점이라는 장점이 있어 한 번 가보게 되었음.
사천탕수육과 중국냉면을 시키고 기다리니 내어주는 것들. 간장 찍어먹을 일은 없는데 왜 주셨는진 모르겠고, 짜사이, 단무지, 양파, 춘장이 있었음..  
사천탕수육... 직원분이 내가 시켜먹는 중국냉면이 맵지 않으니까 거기에 같이 곁들이면 좋을거라며 추천해주신거...小 사이즈 시킨건데도 양이 많았다...
튀김 상태는 괜찮았다. 소스 저만큼 묻히고도 바삭함은 꽤 오래갔었음.
양념은... 생각한 것 보단 덜 매콤했고 대학교 뒷편에 있던 중국집에서 자주 시켜먹던 칠리탕수육 생각나는 맛. 기본적으로 단 맛이 강하고 새콤하더라. 사천...이라고 하기엔 미묘한 그런 맛.
중국냉면...은 솔직히 코멘트 할 것도 없고... 
면이 많이 흐물거리고 연한 편인데, 맛은 더 애매... 내가 먹어왔던 중화냉면은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싶고, 솔직히 동보성 냉중화면 먹었던거랑 비교했을 때 만큼.... 맛있지도 않았던지라 좀 많이 애매했음. 아무튼 좀 많이 애매했음.




* 꺼림칙하다고 왜 썼냐면,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이 집에서 탕수육 내줄 때 썼던 저 흰 접시를 내가 어쩌다 손으로 만졌는데 심각하게 끈적이고 얼룩져 있었다. 사용하는 그릇의 위생 관리는 하고 계시는걸까?! 아무리 플라스틱 접시라도 좀 적어도... 내놓기 전에 쫌 이상하게 끈적이거나 더러운거 눈치 못채시는걸까...ㅠㅠ????? 한 술 더 떠서 남은음식 포장해 달랬더니 깨진 스티로폼 그릇에 종이로 싸서 포장해 주셨더라... 보관도 어렵고 냄새도 샐거고 상할 것 같고 일단 그릇이 깨져있으니 음식물 째로 도로 반납하고 사과를 받았다만, 포장해서 갖다주는 본인이 사장님이 아니라 다른사람이었고, 그 사람이 서빙이랑 포장까지 다 하시는 거 같은데 그 분이 너무 문제가 큰 듯? ㅠㅠ 
이 근방에서는 은근히 맛집인 것 같았는데.. 나한테 있어서는... 9년 전쯤에 대학교에서 애들끼리 과제하다가 모여서 싼 값에 먹는 중국요리집이 떠오르는 맛인지라 좀 기분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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