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즐기는 야끼니꾸, [역곡] 와라니꾸 #EAT

남편이랑 서해선 타고 이동하다가 부천까지 이동하게 되었는데, 남편이 와라니꾸를 가보고 싶다면서 와라니꾸에 데려가 주었다. 여기가 예전에 SNS에서 야끼니꾸 무한리필로 은근 유명해진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와 볼 수 있었넹... :3 메뉴 자체는 3가지로 나눠져 있고 술 무제한, 음료 무제한도 추가적으로 비용 지불하면 이용 가능한 듯. 
앉아있으면 국물이랑 상추 겉절이랑 김치, 기본제공되는 소스접시랑 쯔케타레 담을 작은 그릇을 주더라. 
이게 메가 와라니꾸 2인. 솔직히 이것만 먹어도 좀 많이 느끼하고 그래서 리필 여러 번 하는 분들이 좀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구워서 먹어본 결과 여기는 갈비는 나름 괜춘한데 규탕은 그냥 그랬음. 사실 기대는 안 했는데 그냥 먹을만 하긴 한데 그렇게 아주 질이 딱 좋거나 한 그런건 아니었던지라... 애매한 느낌이긴 하더라. 호르몬은 좀 많이 설탕에 절여낸듯한 양념을 쓰고 있더라. 나름 먹을만했지만 기본 타레랑은 어울리지 않아서 쌈장에 계속 찍어먹었음. 그리고 불이 굽는 내내 고루 퍼지지 않고 한 쪽으로 몰리는게 좀 아쉽다. 에어컨 때문에 불이 자꾸 한쪽으로만 몰려 굽기는 좀 힘들었고 받은 고기도 제대로 구워 즐기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다 구워 먹었다 ㅠㄱㅠ)

* 싸고 양 많게 종류 여러가지로 고기를 일본식 야끼니꾸처럼 구워서 먹어 보고 싶다면 추천 할만한 곳인듯....
* 위에 쓰긴 했지만 호르몬 왜이렇게 달지... ㅠㅠ 
* 무한리필 특성상 그리 고기 질을 기대할 순 없음. 웬만하면 잘 익혀 먹는게 좋을 듯.
* 기본으로 먹어도 배부르게 먹고 갈 수 있긴 함. 호르몬 좋아하면 메가 와라니꾸로 먹는게 좋긴 하다..
* 기본제공되는 육개장 같이 생긴 저 국물은 비추. 얼큰한 맛은 적고 슴슴하고 무척 기름짐. 대체 뭘 넣고 끓였는지 입안과 입술이 립글로즈 없어도 수 시간 가량 번들거릴 정도로 기름이 둥둥 떠 있다.
* 기본제공되는 찬인 상추겉절이가 제일 고기랑 잘 맞는다. 이게 최고임...



덧글

  • Anonymous 2018/06/17 18:28 #

    뭐 무한리필에 많은 걸 기대하기는 좀..
    고객층을 생각해보면 그냥 질은 별 상관없고 (양념으로 가리기도 하고) 양이 많으면.. 되지 않을가.. 싶네요. --;;
  • 고양이씨 2018/06/17 19:55 #

    무한리필이면서도 가격대비 괜찮았어서 사실상 만족만족이긴 해요 다만... 이상하게 호르몬은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았던지라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단 양념에 그리 절여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로 양념이 지나치게 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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