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위장에 저장한 것들 #EAT

갈 곳 없는 음식 짤들만 적당히 모아 포스팅 해 본다ㅠㅠ.
라이트엔젤 저번에 별로라고 했는데 이거 쉐이크 파우치로 나온건 컵 형태로 나온것보단 먹기 정말 편해서 나쁘진 않았던 듯... 먹기는 편했지만 맛은 정말 .... 오이계의 쓴맛이 그대로 가감없이 드러나서 토할 뻔 했다. 억지로 꾸역꾸역 다 먹어도 칼로리는 낮아서 좋기야 하겠지...만 70kcal에 쓴맛을 느껴가며 먹기에는 내 혀가 불쌍한 제품인듯.ㅠ 커피맛도 있다던데 그거나 먹어보고 한 번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올해도 또 사먹은 초당옥수수. 인생은 초당옥수수를 알기 전과 알고난 후로 나뉘어진다. ㅠㅠ 달고 톡톡 터지는 식감 너무 좋아!
작년에 먹어 보고 반해서 올해도 또 사먹은 샤인머스캣. 이 알알이 달콤하게 터지는 맛이란...ㅠㅠ
꾸준히 먹고 있는 우미부도... 바다포도...! 'ㅠ') 식초+쯔유+간장을 섞은걸 살짝 찍어먹고 있다. 맛있엉...ㅠㅠ 별 맛은 없지만 토도도독 터지는 식감이 좋아...ㅠ
저번에 복날이라고 치킨을 시켰는데 알고보니 초복은 그 다음날이었고...
그저 남편과 나는 이걸 맛있게 먹고 남은건 카레에 넣어 먹었지. 허니머스터드가 들어간 치킨이라 허니멜로인 것 같긴 한데, 약간 닭비린내 나서 조금 애매했음. 겨자도 못먹는 남편이 잘 먹었어서 좀 띠용했다. 
집에 남은 허니멜로를 잔뜩 썰어서 넣고 카레를 끓였었다. 냉장고에 넣고도 좀 남길래 토마토 케챱이랑 토마토 소스를 조금 넣고 파프리카 가루 조금이랑 고추가루 조금 넣고 야매 토마토 카레를 했음 'ㅠ') 새콤한게 참 마음에 든다. 간간히 씹히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의 느낌도 나름 잘 어울렸다.
춘장 볶는게 귀찮아서 과립형 짜장소스 사다가 짜장을 만들어서 남편한테 먹여줬다. 아침마다 카레, 짜장을 이렇게 해 놓으면 남편이 아침에 밥 위에 적당히 얹어서 계란후라이를 얹어 한 끼 해결하고 나가서 편리하고 좋다. 
저번에 돼지런한 생활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기꼬만 혼쯔유. 이거 받기 전에 이미 한 병 사다가 쓰고 있었는데 또 받아서 좋았다'ㅠ') 
그리고 어떤 날은 이렇게 시리얼을 잔뜩 사서  
진열해 두었다 'ㅠ') 보고만 있어도 너무 설레는 시리얼들...ㅠㅠ  코코아 크리스피랑 리세스퍼프를 섞어 먹으면 혀가 타들어가는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ㅠ')


아무튼 열심히 잘 먹고 살았다. 너무 더워 죽지는 않을 만큼은 살아있지만 ㅜㅠㅠ


* 라이트엔젤 괜찮다고 했으면서 맛이 역겹다고 한게, 맛만 역겨울 뿐이지 제형 자체는 설레임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바로 주무르면 물렁해져서 먹는 사람의 입장에선 먹기 진짜 편했음. 맛은 오히려 깔끔하게 떨어지는거 까지는 좋았는데 어째서 메론맛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역겨웠지... 컵형으로 나온건 진짜 흉기에 가까울 딱딱함을 보여줘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ㅠㅠ 파우치형 커피맛도 있던데 그거나 한 번 사먹어보고 판단을 더 해 봐야 할 것 같음. 



덧글

  • 타누키 2018/07/22 20:06 #

    우미부도 신기하네요~ ㄷㄷ
  • 고양이씨 2018/07/22 20:17 #

    식감이 신기하고 제 취향이라 계속 먹게됩니다 ㅠㅠ 넘무 조은 것입니다..ㅠㅠ
  • 고지식한 북극토끼 2018/07/22 23:55 #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던데 스키니피그가 제일낫더라구요. 구매처가 마켓컬리밖에없는게아쉽지만
  • 고양이씨 2018/07/23 20:34 #

    오우 그렇군요 '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함 사먹어볼께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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