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좀 미묘한 맛, [サッポロ]サッポロ 99.99 フォーナイン #EAT

twitter에 올라왔던 리뷰를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던 삿뽀로의 츄하이 포나인이다. 99.99라고 하지만 사측에서 포-나인이라고 기재해서 팔고있길래 포나인으로 쓴다. 
보드카 베이스의 츄하이고 2번 자작나무 숯에 여과했다는 보드카를 사용했다는 제품인데, 단 맛이 없고 향만으로 맛을 낸게 특징이라고 하는데..음...  
이게 포나인 클리어 드라이. 외견으로 봐선 탄산수로밖에 보이진 않는다. 근데 무미무취라면서 약간 술계열에서 나는 시큼한 향이랑 알콜이 스윽 올라옴. 원료는 보드카, 당류, 탄산, 산미료, 향료, 쓴 맛을 내는 조미료 가 사용되었음.  
이건 포나인 클리어 레몬. 생각보다 레몬 향이 약하고 미세~하게 느껴짐. 원료는 보드카, 레몬, 설탕, 탄산, 산미료, 향료가 사용됨
이렇게 보면 맛이 아닌 향으로만 딱 구분해야만 구분이 갈 듯,... ㅠㅠ 아무튼.. 전반적인 맛은 둘 다 그냥 보드카 섞은 윌킨슨인데, 단독으로 먹으면 끝맛이 둘 다 나쁨. 아무런 맛이나 향기가 없이 물처럼 넘어간다고 일본분이 트윗으로 쓰셨던데 그런거 없음. 

일단 맛 자체는 클리어드라이에선 미세한 산미가 있어 레몬을 첨가했나 싶어 원료를 확인했더니 산미료가 들어가 있다. 굉장히 기분 나쁜 맛이었다. 탄산수는 탄산수인데 어디서 나는지 알 수 없는 신 맛이 입안을 채우고 있고 맛이 없어. 뭔가 같이 먹는게 아니면 단독으로 마셔도 별로 좋은 취기가 올라오는게 아니라서 손이 잘 가지 않았었지만, 네바네바 소바랑 샌드위치랑 같이 먹었을 때는 꽤 괜찮았던 것 같음. 맛과 풍미가 우선시 되는 요리와 함께 먹는다면 괜찮겠지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애매한 산미때문에 좀 미묘하다. 술이 가지는 나쁜 뒷맛들 + 탄산수를 마셨을 때 올라오는 은근히 찝찔한 신맛이 느껴지는 그런 제품이고 무미무취의 컨셉인데 미세하게 쓰면서 조금 단 맛이 혀 끝에 남아있었음.  

클리어 레몬은 그 레몬향이 은근히 올라오는데, 이게 어울리지 않는 음식과 함께 먹게되면 정말 맛없다...싶은 느낌. 일반 츄하이..중에서 단맛이 거의 적은 편의 츄하이였음. 이건 그래도 쓴 맛은 올라오질 않더라. 


* 재구매 할거냐고 묻는다면 굳이 이걸 재구매 할 생각은 1도 없다고 하고싶음. 
* 단독으로 마시는건 NG, 밥먹을때 곁들인다면 그때만 OK 일듯. 
* 치킨이나 야끼니꾸 먹을 때는 곁들인다면 클리어 드라이를 곁들일 듯...  
* 디자인은 클리어 드라이가 제일 괜찮고 출시예정인 자몽이나 이미 출시된 레몬은 디자인이 좀..; 별로...
* 11월부터는 아마 자몽맛이 새로 출시되는 듯 함.



덧글

  • 2018/09/07 00: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9/07 06: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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