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얼한 매움, 쫄깃한 떡의 맛 [오뚜기]떡라면 매운맛 #EAT

퇴근 후 회사 옆건물 편의점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는 내 손에는ㅋㅋㅋ 
이 라면이랑 광천김라면이 들려있었다.

광천김라면은 아침에 남편이랑 같이 먹어볼 듯? 

제품 자체는 전자렌지/일반라면용 용기이기도 해서 그런가?? 
약간 스티로폼컵같은 느낌이 있음.
사이드면엔 이렇게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다. 
원료와 알러지 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하면 될 듯. 
과연 떡은 라면용 얇고 작은 떡일까... 두근두근..
의외로 개봉해보니 실제 떡국떡과 같은 떡이 
50g 정도 들어 있다. 
안에는 아마 떡 외에 떡 보존제? 뭐 비슷한 그런게 
같이 들어 있으니까 라면에 넣기 전에 
따로 분리해서 버리는게 좋을듯.
면은 일반 유탕면이랑 딱히 다를게 없는 모양이었음.
건더기 스프는 아래쪽에 다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뭐 들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ㅋㅋ 
다만 내가 알 것 같은건 
저 분말스프 생각한 것 이상으로 
내가 너무 방심해서 그런지 얼얼하게 맵다... 
손으로 찍어서 혀에 갖다 댔다가 
비명지름..ㅠ

매운거같다. 너무 얼얼해..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약 2분 가량 익히면 
이런 느낌으로... 
그냥 물로만 4분간 익혀버리면 
사발면스러운 면인 것 같은데,

전자렌지에 돌려 익히면 
약간 면이 반투명해지는 느낌이 있다.
  
다 익힌 라면에선 무척 매콤한 냄새가 났다 :3
맛은...
정말 다 먹으려고 어떻게든 노력해서 
국물에 밥을 어떻게든 잘 말아서 
열심히 먹었다. 

떡은 국물이랑 잘 맞아서 그런가 
먹을때 쫀득거리면서 매콤한게 좋았는데, 
국물 가득히 묻은 면을 먹으니 
오랫만에 매운걸 먹어서 그런가 
입안이고 입밖이고 전부 다 
무척 화끈거리더라. ㅋㅋㅋㅋ

아으.. 아무튼. 국물은 맛없진 않았어서 
덜 매웠다면 밥 잘 말아서 먹구 갔을텐데, ㅠㅠ 
너무 매워서 결국 국물까지 다 못먹고 
밥에 살짝 국물 찍어서 겨우 후딱 먹어버림..ㅠㅠㅋㅋ

너무 방심하고 먹어서 살짝 놀라서 
무척 얼얼했다! ㅋㅋㅋ ㅠㅠ 

사실 이게 치즈가 어울릴만한 국물인지는 
치즈를 올려먹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 
만두나 어묵이 은근히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육류가공품이 들어가도 잘 어울릴 듯한 
그런 맛의 국물이었음ㅋㅋ 

사이드로 마요 듬뿍 넣은 감자사라다가 
곁들여져도 좋을 법한 
그런 맛의 라면이었다 :3 


아무튼 잘 먹었다... ㅠㅠ! 





 * 빨계떡 다운그레이드 급의 매움인데, 약간 감칠맛이 가미된 그런 맛?  빨계떡 봉지면보단 나은 맛이었음. 




덧글

  • 알렉세이 2018/11/18 00:55 #

    정말 별별라면이 다 나오네요.ㅋㅋ
  • 고양이씨 2018/11/20 22:06 #

    김라면도 나오고... 떡라면도 나오고.. 별게 다 나와요 정말 ㅋㅋ
  • minci 2018/11/18 02:22 #

    탄수화물(면)에 탄수화물(떡)을 토핑하고 나중엔 탄수화물(밥)을 말아먹는다는 엄청난 물건이군요.. 매운 입가심은 빵으로?!
  • 고양이씨 2018/11/20 22:06 #

    빵말고 사과로 입가심을 했지요.. 입이 넘 매워 죽을뻔한 거시에엿..
  • 2018/11/24 20: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1/25 20:4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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