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많고 박력있고 평범해..... [가산]백채김치찌개 #EAT

지난 주에 회사 근처에서 남편이랑 밥을 먹었다. 
은행에 같이 갈 일이 있어 
나는 반차, 남편은 하루 연차를 쓰고 
은행에서의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일이 어느정도 해결되니까 
속이 다 풀렸는지 

배가 고파져서 백채김치찌개를 
다녀오게 되었음. 


이번 방문이 백채김치찌개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해본거다 

지금까지 새마을식당이나 
동네식당에서 파는 
김치찜이나 김치찌개나 먹어봤지, 
김치찌개만 단독으로 전문적 파는 곳은 
와 본적이 없어서 좀 궁금돋긴 했었다. 


뭐... 고기가 통으로 들어가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다가 
두부도 엄청 크게 들어가 있어서 
가위질을 따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 김치찌개 2인분인데 
양푼을 무슨 세숫대야같이 
커다란거에 줘서 정말 깜짝...놀람... 
밥담은 공기도 엄청 컸고... 뭔가 ... 
박력있게 커다래...; 

맛은 근데 그렇게 막 맵거나 하지도 않고, 
평범하게 집에서 끓여먹는 그런 김치찌개 맛이었다.  
정말 집에서 엄마가 한 것 만큼은 아니지만 
너무 시지도 않고 너무 짜지도 않은 
적당히 중간정도 가는 그런 맛.

맛 없는건 아닌데 
정말 식사 선택지가 
얼마 없을 때 가기엔 나쁘지 않음..
하지만, 굳이 찾아먹을 필요는 
없는 맛이었던 듯 함. 


  
계란말이도 시키긴 했지만 ... 믕... 
뭐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ㅋ ㅠㅠ 
이건 괜히 시켰나 싶고, 


뭐 아무튼 .. 적당히 잘 먹었다. 



* 먹는 내내 누가 자꾸 아이유 노래에 휘파람으로 추임새 넣는데 진짜 음치같았음... 먹는데 집중할 수가 없었다. 
* 그 음치같은 휘파람 넣는 사람이 다른노래에다가도 자꾸 휘파람불어서 웃긴데 좀 짜증나.. 




덧글

  • blue snow 2019/03/01 17:17 #

    급 김치찌개 땡기네요..ㅠㅠ 그러나 참치도 꽁치도 없는..힝
  • 고양이씨 2019/03/01 19:55 #

    김치찌개 땡길때 참치 꽁치 돼지도 없을때 저는 베이컨 데쳐서 넣거나 햄 넣은 적이 있어요. 맛은 보장하기 힘들었지만요,.ㅠㅠ
    저녁을 느끼한거 먹었더니 저도 김치찌개 국물 막 땡기는 저녁이에요...ㅠㅠ에구..
  • 英君 2019/03/01 20:11 #

    김치찌개 먹고 싶네요..ㅠ.ㅠ 재료 중에 다른 뭣보담도 김치가 귀해서 쉽게 끓여먹지 못하는 김치찌개! ㅠㅁㅠ
    눈으로나마 맛있게 잘 봤습니다~~! ^ㅁ^
  • 2019/03/02 10: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3/05 12: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07 10: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9/03/06 12:07 #

    저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끓여먹기도 했습니다. 나쁘지 않더라구요.ㅋㅋ
  • 고양이씨 2019/03/07 10:52 #

    앗 포장해오는거 확실히 좋긴하겠네요 :3 기회되면 저도 포장해다가 김치좀 더 넣구 고기도 더 넣구 박박 끓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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