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가 맛있는 그 곳, [부천] 김정수할머니 메밀 옹심이 보쌈 #EAT

친정집에서 이사온 집 구경왔다가 가시면서 
저녁식사를 사주셨다. 

동네근처에 같이 갈 만한 식당이 
아무데도 없기 때문에.. ㅠ 
부천에 있는 어느 식당가에서 
옹심이 전문점이라는 곳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엄마는 이 곳에 몇 번 방문하신 적도 있고 그래서 
이곳의 옹심이가 맛있다고 
이야길 하셔서 조금은 기대되더라.

처음 오면 이렇게 보리밥을 주는데, 
옹심이나 칼국수나 보쌈을 시키면 주는거 같음. 
보리가 왕창 들어 있어서 보리밥 좋아하는 나한텐 
너무 좋았다. 

부드럽지만 약간의 탱글함도 있고.. 
아무튼 맛있어! :3 

수육. 삼겹살 부위로 주시는 것 같고 
지방질 적은부위로 달라고 요청하는건 안된다고 함. 
껍데기 부위라서 나는 불호였는데, 
다른 가족들.. 특히 친오빠가 참 맛있게 먹었다. 

썰어낸게 좀 너무 얇더라.
입에 살짝 감기는 느낌으로 썰어내는게 
요새 유행인가? 싶기도 하지만 
조금 두꺼워지면 퍽퍽할 수 있긴 하니까 
그러려니 ,... 

나는 정구지 무침과 보쌈김치나 야금야금 파먹었다. ㅋㅋㅋ 
보쌈김치는 좀 달았고 정구지는 약간 짭조름했는데 
보쌈하고 그렇게 잘어울린단 느낌은 못 받음.. 
 
그리고 이게 그 옹심이. 
옹심이는 동그랄거라는 상상을 했는데... 
그냥 수제비처럼 불규칙적인 형태를 띄고 있고, 
모양새는 조금 많이 달랐다. 

조개육수에 청양고추를 사용한 듯한 
시원하면서도 약간은 매콤한 국물에 
막 갈아 넣은 감자반죽을 넣어서 끓여냈다. 

식감이 은근히 쫀득하고 국물도 맛있어서 
남편도 나도 친정집 가족들도 대만족. 

보쌈은 안만족... ㅠ ㅋㅋ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 기회에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덧글

  • 2019/05/06 18: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5/06 19: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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