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공항에서의 식사, 가능할까? [인천공항 제1터미널] CJ푸드월드 제일제면소, 경양식당 #EAT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는 
CJ푸드월드의 푸드코트가 있는데, 

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러 번 식사를 실패했던 경험이 있던 
나와 남편은 면세구역이 아닌 
외부에서 식사를 해 보기로 했다.  

CJ푸드월드는 뭐 말 그대로 
CJ가 운영하는 외식브랜드중 몇 가지가  
푸드월드 구역내에 모여 있는 
집합체 같은거라고 보면 되는데, 
여기에 들어온 브랜드는 
계절밥상 소반,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방콕9, 경양식당 
총 5개 있던가? ㅋㅋ 

주문은 키오스크가 있었으므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기로 한다. 

나는 경양식당, 남편은 제일제면소에서 
각각 주문하기로 한다. 
남편이 시킨 제일우동+매콤순살닭튀김 
면은 별 기대 안했는데 은근히 쫄깃한게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 

국물은 뭐 평범한 우동국물. 

안에 들어 있는 유부주머니는 
당면으로 속을 채웠더라. 

국물 머금은 주머니는 
남편이 무척 좋아했다 :9 
이건 같이 주문한 매콤순살닭튀김. 
옆에 찍어먹으라고 소금 주는데, 
뭔 맛인지는 내가 맛을 못봄ㅋㅋㅋ
묘하게 가라아게를 연상시키는 외견, 
바짝 잘 튀겨진 듯 하다 :9
 
단면, 안에는 이렇게 고추양념이 들어 있다. 


튀김이 가져다 주는 느끼함을 고추로 잡은 
은은한 매콤함이 맛있는 닭튀김이었음. 
이건 내가 시킨 경양식당 돈까스, 
추가로 시킨 치즈감자고로케. 
처음에 저 뻘겋고 걸쭉한 액체는 
스프일까 다른 뭔가일까.. 뭐지 싶었는데 
이렇게 부어서 먹는거였다 ㅋㅋㅋ
다 부어진 자태.. 
밑에는 샐러드가 깔려있고 
옆에는 밥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 놨던데 
밥은 떡밥이고 샐러드는 드레싱이 애매. 
뭐 그거 빼면 돈까스는 그냥저냥. 평범. 

굳이 찾아먹을만한 맛은 아니더라. 
사이드로 시킨게 더 맛있을 정도. ㅠ퓨ㅠㅠ 
사실 우동도 그냥 그랬는데 
같이 시킨 매운닭튀김이 맛있었고 
내 돈까스도 추가 사이드메뉴 시킨게 더 맛있음..ㅋㅋ  


아무튼 무척 맛있는 그런 식사를 기대하진 말고 
그나마 조금 식사같은 모양새의 
메뉴를 먹는다고 생각한다면야.. 
가 볼 만 함...

뭐 그래도 저어~기 면세구역 내 
아워홈쪽 브랜드보단 낫다고 생각했다. 

뭐 잘 먹었..다 ㅠㅠㅋㅋㅋ 





* 완전히 실패한 건 아니지만 그냥 다음부턴 우동 먹어야겠다. 돈까스는 평타는 치지만 이게 막 한 번은 꼬옥 맛봐야해여~라고 할 만큼.. 맛있다고 할만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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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inci 2019/07/11 11:16 #

    공항 가면 생각처럼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일단 출국절차는 마쳐야 밥 생각이 나니..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고양이씨 2019/07/11 11:37 #

    저희는 거의 일년에 두 세번 갔다 오거나 한 번 갈 때도 있어요.
    시간이 엄청 많아도 파리바게트나 도너츠같은거 사다가 먹고 그랬는데
    그조차도 이젠 맛없다고 느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밖에서 못먹을 경우
    출입국 심사 마치고 나면 안심과 신뢰의 타코벨이나 버거킹으로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 알렉세이 2019/07/14 23:45 #

    공항맛집 어디 없나...(긁적)
  • 고양이씨 2019/07/15 05:38 #

    그나마 있는 2터맛집은 아마 맛퀄자체가 변함없을법한 쉑쉑일걸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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