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니까 월병을 먹었다. #SWEET

시간이 조금 남다보니까 
오후에 포켓몬고도 할 겸 
인천에 혼자 훌쩍 다녀왔다. 

옛날같으면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먼 거리였는데, 
지금은 같은 1호선 라인에서 
편도 1시간 거리에 있고, 
인천행만 타면 바로 
인천으로 갈 수 있는 환경이라 
편히 다녀올 수 있게되어서 좋았다 :3 

운이 좋게도 이렇게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었다.  
꿀월병.. 곱게 갈린 앙금안에 
약간의 견과류랑 꿀이 섞인 앙금이 
들어가 있고 꽤 보드라웠다. 

전반적으로 약간 목막히는 퍽퍽함이 
없잖아 있긴 한데 그렇다고 막 
못먹을 그런건 또 아님. 

월병피를 만들때 유지류를 많이 넣은걸까 
꽤 묵직한 맛이 있었고, 
피가 안보다 살짝 더 달단 느낌이 있었다.

입에 넣으면 피와 앙금, 
소가 섞이면서 살짝 건조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그럴 때 차와 우유를 
곁들여 먹어도 괜찮더라. 


사진엔 없지만 팔보월병도 사서 먹었는데 
어릴적에 친척 할머니랑 
삼촌이 사다줬던 월병의 맛이 나서 
지금은 안계신 친척할머니가 그리워졌다.... 


여기는 펑리수가 맛있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펑리장이 가루날림 있고 
바삭바삭하면서 살짝 고소하다. 
뭔가 기름짐이 덜하단 느낌이 강함. 

옛날엔 여기서 파는 펑리수가 
멜론, 파인 두 가지였는데 
지금은 딸기맛이나 망고맛도 있더라. 
 
펑리수 매대에 있던 특이한 과자. 
누가크래커는 사고싶었지만 없어서 못샀고, 

이건 누가크래커는 아닌 것 같은데 
누가크래커를 부숴서 
다른 과자와 함께 뭉쳐냈나? 
조금 단짠이 있긴한데 꽤 맛있게 먹었음.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ㅠㅠ 
무슨 과자인지 알 길이 없다...






월병도 월병이지만 대추소를 넣은 수삥이 내한텐 제일 맛있는 것 같은데 그거 잘하는집을 잘 못찾겠다.. 매번 가던데 가는것도 좋지만 다른곳의 수삥도 궁금한데 괜찮은 곳이 없나....ㅠㅠ




덧글

  • 2019/09/12 13: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9/13 07: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18 대표이글루_food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bestwish.egloos.com 내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호출▼▼ natsukazeiro◎gmail.com

yukimura

mouse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