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회사 업무메이트들과
같이 먹으려고 들고갔다가
회사 업무메이트들이 맛있다며
몇 봉지씩 구매하게 만들었던
제품이 있었는데, 그 제품이 지금 리뷰할
길림양행 군옥수수맛 아몬드다.
처음 먹을땐 이게 무슨 괴식이야? 싶어서
두 세 봉지쯤 오른쪽의 작은 파우치로 사놓고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먹고
업무메이트들과도 나누어 먹었는데
의외로 인기가 있었다.

큰 파우치는 일러스트가
뒤에도 있고 몹시 귀엽고..
작은파우치는 절단면 생긴게
포인트일려나..
근데 원료중에 콘팡이면 ..

??????????????
콘팡??????????? ㅠㅠ
히익
사실 저 제품에 들어가는
옥수수 조각들이
콘팡이라는 이름을 가진
원료고, 이것만 모아 파는게
밭두렁이라는 추억 속 과자지만 ㅋㅋㅋ
이름이 같으니까
얘가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참 웃기고도 묘하다 ㅋㅋ

콘팡의 놀라움을 뒤로하고
뒷면의 일러스트는 귀여우니까
좋은건 크게 보도록 한다
=ㄱ=)=3

작은파우치 제품을 뜯어보면
한 봉지 안엔 이정도 양의
아몬드가 들어 있음.
한 봉지 안에 있는 옥수수 조각들이
많다보니까 다 먹기는 조금 힘들어 보였다.

혼자 다 먹으면 한 봉지 작은건
이틀정도 걸려서 먹었던듯..
약간 호불호 갈릴 것 같긴 한데
스위트콘 들어간 과자류,
스위트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달콤하고 고소한 스위트콘 맛이 나는
시즈닝이 입혀진 아몬드와
콘팡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게
업무메이트님들 말을 빌리면
안주같단 얘기를 하시더라. ㅋㅋㅋ
아무튼 스위트콘 좋아하면
추천할만한 맛이었고
적당히 잘 먹었다 :9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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